개인적으로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입니다. 거기에다가 지루성 피부염이 있어서 로션이나 크림 선택에 신중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보통 평가가 좋은 로션을 사용하고는 했는데 점점 이러한 피부를 의식하게 되고 개선을 위해 단계별로 된 제품도 사용해보기도 했는데요. 여러가지 순서별로 바르다보니 바쁜 일상에 잊어버리기 일수였고 역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단순하게 한가지 제품이었습니다.
건조한 피부와 지루성 피부염을 가진 제가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서 고르게 된 제품은 단 한가지 크림인데요. 저처럼 건조하고 지루성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크림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100% 실사용하고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서 계속 이 제품 하나만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 500ml
이제 모두 아는 제품일 겁니다. 바로 추천하는 제품은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500ml 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택하는 기준이 있었습니다.
1. 보습 유지력이 좋아서 가능하면 하루 1~2번만 바르면 되는 제품
2. 피부에 트러블이 없는 제품
3. 쉽게 바를 수 있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
여러가지 써보던 중에 이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 500ml 을 발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력이었습니다. 시중의 크림, 로션을 사용하면 2~3시간만에 다시 건조해 버릴 정도로 건조한 피부여서 필수적으로 보습력을 찾게 되었습니다. 보습력에 추가로 지루성 피부염에도 자극이 없는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처음 이제품을 접했을 때는 프랑스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주문을 했는데요. 이제는 국내 오픈마켓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대용량에 가격도 처음보다는 많이 저렴해 져서 구매하기 좋습니다.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의 단점
그럼 위의 선택기준 외에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의 좋았던 점 정리해 봅니다.
– 펌프식이라 양손 편하게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전신은 물론 얼굴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 대용량이라 보습이 필요한 부분에 듬뿍듬뿍 사용가능 합니다.
– 냄새가 자극적이지 않다. (무향의 경우)
– 지나치게 끈적이지 않고 너무 액체형이지 않아 제형이 딱 좋다.
– 아이들도 함께 온가족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의 단점
조금 불편한 점은
– 펌프 입구에 크림이 말라 붙는 점
– 용기 사이즈가 크다는 점
정도 억지로 찾는다면 이 정도 입니다.
밤/낮 수시로 필요한 부분에 듬뿍 사용할 수 있는 자극없는 고보습 제품이라는 특징이 있는 크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플하게 한번 바르고 하루 종일 보습력을 유지하는 제품을 찾으신다면 한번 사용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건성에 지루성을 가지고 있는데 좋았습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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