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나 유튜브를 둘러보면 자가로 아이폰(iPhone)을 수리 했다는 글과 영상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듈형식으로 나오는 최근의 전자제품들은 수리라는 개념보다는 교체라는 말이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이러한 스마트폰의 관리가 중요해지는 요즘이 아닐까 합니다.

자가 수리 교체를 해보다.

기기 변경을 하고 서랍속에 잠자고 있던 아이폰6를 꺼내어 봅니다. 기기도 멀쩡한 것이 와이파이용으로라도 다시 사용해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서랍속에 들어간 이유가 터치 불량이 었었지~!

잊고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 내고는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면 되겠다 싶어서 유튜브에서 아이폰 부품을 이용한 자가 교체 방법을 보았습니다. 혹시나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랬습니다. 다양한 중국산 부품들을 구입하여 자가교체가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검색해보니 알리익스프레스와 아마존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요. 아마존에서 아이폰6용 디스플레이를 구매하기로 합니다.

골라본 브랜드는 YPLANG

대부분 생소한 브랜드들이지만 그중에서도 괜찮은 상품을 하나 골라 보았습니다. 브랜드는 YPLANG . 판매도 적당량 되었고 평가도 괜찮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매하니 중국에서 발송되는 제품이었습니다만 4일만에 도착하는 신속한 배송이 었습니다. 배송에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로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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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니 정말 교체가 간단합니다. 가장 참고가 되었던 영상은 아래의 영상이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보면서 작업해 갑니다. 자신의 타이밍에 맞춰서 유튜브 영상을 정지시키며 보고 어려운 부분은 다시보고 하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영상을 찾다보니 일본어 영상이네요. 영상만 보고 따라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 자가 수리 교체 결과는?!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저렴한 LCD의 특성상 화면의 프르스름한 느낌은 없지 않아 있지만 터치도 딜레이 같은 것이 없이 잘 됩니다. 1~3만원의 예산으로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메인으로 실사용하는 아이폰을 교체한다고 해도 좋겠지만 특히나 세컨으로 사용하는 아이폰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것에는 가성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다양한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판매하고 있으니 한번 둘러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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